보조배터리는 필수입니다.
진짜 옛날에는 스마트폰 배터리를 갈아서 끼울 수 있었고
미리미리 충전해서 가지고 다니면 됐었으니까
굳이 보조배터리라는 게 필요하지 않았었는데...
2015년 이후부터는 갤럭시도 LG도 전부 일체형배터리로 바뀌면서
이제 대세가 된 이 상황에서는
보조배터리는 꼭 필요합니다.
그런데 아무 보조배터리나 쓸 수는 없습니다.
왜냐면 배터리는 폭발할 수 있기 때문이죠.
삼성전자에서 만든 스마트폰도 배터리가 폭발하는데..
중국 어느 공장에서 만들었을지도 모르는 배터리가
폭발하지 않으리란 보장은 없는 거니까요...
그리고 유선으로 연결해서 쓰는 보조배터리는 별로입니다.
내스타일이 아니죠.
기기를 2개 주렁주렁 달아서 연결해서 쓰는 것은 멋있지도 않고 쿨하지도 않아요.
그렇다고 도킹형 보조배터리가 좋냐
그것도 써보니까 별로더라구요
케이블을 따로 들고 다녀야 할 필요는 없어서 좋지만
일단 충전 단자에 꽂아서 사용한다는 건 똑같은거고..
아래 뭔가 하나 더 달려있으니까 스마트폰을 들고 있을 때 무게중심이 이상하게 불편해지는...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무선 보조배터리가 좋습니다.
그냥 제 취향인거죠.
무선 보조배터리 중에서도
요즘에는 맥세이프 보조배터리가 대세죠.
맥세이프는 원래 애플에서 만들어낸 용어지만
요즘에는 갤럭시에도 맥세이프 아이템을 쓸 수 있도록
케이스가 출시되고 있어요
아무튼 맥세이프 보조배터리가 좋은 점은
충전하면서도 일체감이 느껴진다는 거예요.
스마트폰에 자석으로 딱붙어서 잘 떨어지지 않으니까
손으로 잡고 써도 다른 보조배터리보다는 훨씬 일체감이 느껴져요.
케이블을 따로 들고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장점이죠.
진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가볍게 가방에 쏙 넣어다니는 게 보조배터리인데
배터리 하나 따로 케이블 하나 따로 이렇게 넣으면
가방에서 데굴데굴 따로 굴러다니느라 찾기도 힘들거든요..
아라리 네모와 보조배터리는
예쁘기까지 해요.
이름이 네모와..... 왜 네모와인가.......
딱 보니까 느낌이 오네요.
명품 여행가방 브랜드 리모와를 오마주 한 것 같아요.
네모난 모양이니까 네모+리모와=네모와.......
유치한 것 같으면서도 직관적으로 딱 이해되는 네이밍이네요.
기능은 별거 없어요.
그냥 무선충전되는거고
5,000mAh 용량이라 뭐 적당하고
작고 가벼워요.
그런데 약간 사선으로 파인 것 같은 디자인이 있네요.
이건 왜 굳이 이렇게 만들어놨을까 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 보조배터리가 자력이 엄청 센데,
그래서 한번 붙이면 잘 떨어지지 않아요.
저 사선 홈에다가 엄지를 넣고 들어올리면
아주 쉽게 떨어지네요.
아주 똑똑한 디자인이에요.
칭찬 받아 마땅해요.
컬러는 실버 있고 딥퍼플 있는데
저는 실버에 완전 반해버렸어요. 진짜 대존예고 이름 그대로 리모와랑 비슷한느낌이에요.
은은하게 글로우되는 무광이라서 더 고급스러운 것 같아요.
이거 하나 가방에 넣고 다니면
배터리 걱정없이 든든하겠어요.
이건 스트랩도 달 수 있네요.
무조건 사세요.
두번 사세요.
#아라리 #ㅇㄹㄹ #보조배터리추천 #5000보조배터리 #맥세이프보조배터리 #맥세이프 #네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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